대관령은 백두대간의 태백준령에 위치한 한국의 대표적 고원지대이다. 한국의 지붕마을로 불리며 용평스키장이 있는 곳이다. 1999년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아시안 경기대회가 이 고장을 중심으로 열렸다. 명실상부한 동계스포츠의 메카로서 각광받고 있는 고장이다.
겨울마다 5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고립되기 일쑤였던 마을이지만 그 독특한 겨울생활 문화를 축제로 승화한 것이 대관령 눈꽃축제이다. 황병산 사냥놀이는 지금도 주민들이 즐기는 생활문화이기도 하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이같은 겨울 전통문화를 계승해 눈 마을의 이미지를 국내 뿐 아니라 국외까지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한국 최고의 전통 겨울축제이다. 전통 스키대회를 비롯 눈사람 만들기, 소발구 퍼레이드, 스노우카레이싱, 전통 민속 공연, 알몸 마라톤대회 등 재미있고 신나는 눈놀이가 다양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