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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사
경주에서 불국사 다음으로 큰 절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산419
기림사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함월산 밑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로서 불국사 다음 가는 규모이다. 해방 전만 하더라도 이 절은 불국사를 말사로 거느릴 정도로 이 일대에서 가장 규모가 컸으나 불국사의 성장으로 사세가 역전돼 지금은 불국사의 말사가 됐다.
신라초기에 천축국의 사문 광 유성인이 창건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처음 '임정사'라 불리다가 후에 원효스님이 도량을 확장하면서 '기림사'로 개칭했는데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다.
기림사는 비로자나불을 모신 고색 창연한 대적광전을 비롯 수령 500년 이상 된 큰 보리수나무와 목탑터가 있는 옛날 사찰 지역과 현 주지 법일스님이 5년전 부임한 후 불사한 성보박물관. 삼신각. 명부전. 관음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신각 뒤편에는 매월당 김시습이 기림사에 머문 것을 기리기 위해 후학들이 세운 사당도 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처음 지은 후 6차례나 다시 지어졌다는 대적광전은 배흘림기둥의 다포식 단층맞배지붕의 건물로 단아함과 함께 웅장함을 보여준다.
기림사는 다섯가지 맛을 낸다는 물로 유명하다. '오종수'라고 불리는데 차를 끓여 마시면 맛이 으뜸이라는 감로수와 그냥 마셔도 마음이 편안하다는 화정수, 기골이 장대해진다는 장군수, 눈이 맑아진다는 명안수, 물빛이 너무 좋아 까마귀가 쪼았다는 오탁수가 그것이다. 일제시대 장군이 태어날까 두려워 물길을 막아버렸다는 장군수를 제외하곤 다른 네 곳은 지금도 각기 다른 물맛을 내며 물을 뿜고 있다.
기림사 주위 계곡을 따라 500m쯤 올라가면 용두연폭포가 나오는데 이 폭포 부근에서 여행객들은 야영이나 취사를 하기도 한다.
기림사로 가는 도중에 12개의 석굴로 이뤄진 골굴사가 있다. 원래는 기림사 산내 암자였으나 독립 사찰이 된 후 선무도의 본산이 돼 전국에 선무도를 보급하고 있다.


  찾아가는 길
◇ 승용차
1) 경주시내 -> 감포방면 -> 안동리 -> 929번 지방도로 -> 기림사
2) 부산-포항간 국도 -> 대본해수욕장, 전촌초등학교앞 -> 경주시내 방면 -> 안동리 -> 기림사

◇ 대중교통
1) 경주시 -> 기림사행 시외버스, 1일 4회운행, 40분 소요
2) 감포, 경주 -> 어일리 경유버스, 20분 마다 운행

  전설
  입장료
  어른 학생 어린이 군인
개인 2,000원 1,000원 1,000원 1,000원
단체 2,000원 1,000원 800원 1,000원
  주차료
  소형 대형
당일 1,000원 2,000원
  Photo Gallery
천왕문
천왕문

담장
담장

기림사 초파일
기림사 초파일

기림유물관
기림유물관

대적광전 꽃문살1
대적광전 꽃문살1

대적광전 꽃문살2
대적광전 꽃문살2

대적광전 현판
대적광전 현판

  보물
  • 기림사건칠보살좌상 (경상북도 경주시)
  • 자세히..
      국내에는 건칠불(乾漆佛)이 매우 드물다. 건칠불이란 옻칠을 입힌 종이 부처를 말한다. 이 보살불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옷자락이 인상적이며 조각 수법이 훌륭한 귀중한 유물이다. 타래머리를 한 위에 당초문을 소상하게 새긴 보관(寶冠)을 따로 만들어 얹었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없다. 둥글고 풍만한 얼굴이나 냉엄한 표정이다. 그 자세로 보아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임을 알 수 있다. 복부(腹部)의 큼직한 띠매듭과 가슴에 걸려 있는 ...
      보물
  • 기림사대적광전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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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건하고 장엄한 기림사의 본전 건물
    기림사의 본전(本殿)으로 신라 선덕여왕(632-647) 때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 후 6차례나 다시 지어진 불전이다. 현재의 건물은 다섯번째 지어진 건물(조선 인조 7년, 1629)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1786년 경주 부윤 김광묵이 사재를 털어 다시 지은 건물이 지금의 건물이다.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3칸. 단층 맞배지붕으로 다포식(多包式) 건축양식으로 맞배지붕이 단정하다. 외관은 사찰 본전답게 웅건한 인상을 ...
      보물
  • 기림사소조비로자나삼존불상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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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조비로사나 삼존불상(塑造毘盧舍那三尊佛像)은 삼신불(三身佛)로 기림사 대적광전 안에 모셔져 있다. 중앙에 비로사나불, 왼쪽에 노사나불과 오른쪽에 석가불을 모셔 삼신불을 이루고 있다. 흙으로 빚은 것으로 표정이나 자세가 세 불상 모두 흡사한 점이 눈길을 끈다. 비로사나불상은 나발(螺髮)의 머리카락에 큼직한 육계(부처의 정수리에 상투처럼 돌기한 살의 혹)가 인상적이다. 얼굴은 네모난 형태며 세련되고 강인한 인상을 풍긴다. 큰 ...
      보물
  • 기림사비로자나불복장전적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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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림사 비로자나불상 안에서 발견된 불교 관계 전적이다. 고려 말에서 조선에 걸친 전적으로 11세기 고려시대 사경(寫經)과 목판본을 비롯해서 17세기의 목판본에 이르기까지 54종 71책이다. 고려시대 사경은 1348년(충숙왕 4)에 은자사경원(銀字寫經院)에서 이루어진 '은자대장경(銀字大藏經)'과 1370년(공민왕 19)에 사성(寫成)된 '금니다라니경(金泥陀羅尼經)', 그 밖에 고려 말경의 사경인 '화엄경' 등 10종이다. ...
      시도유형문화재
  • 기림사삼층석탑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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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정한 분위기를 지닌 통일신라 말기 석탑
    통일신라 말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탑신의 체감률이 고르고 단정한 분위기를 지닌 3층 석탑이다. 통일신라의 일반형 석탑양식을 따른 비교적 완전한 석탑으로 꼽힌다. 상대 중석(上臺中石)에는 모서리 기둥과 탱주(撑柱) 한 개씩을 모각(模刻)하고 있다. 그 위에 놓여 있는 상대갑석(上臺甲石)의 밑면에는 부연(副椽)이 있다. 갑석의 상면에는 4단으로 된 층급 받침이 있다. 각 탑신석(塔身石)에는 상대 중석면에 모각한 모서리기둥과 같은 ...
      시도유형문화재
  • 기림사응진전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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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한을 모신 단정한 전각 건물
    아라한(阿羅漢)을 모신 전각(殿閣) 건물이다. 언제 창건된 건물인지는 알 수 없으나 조선 후기에 와서 다시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을 한 다포식(多包式) 건물로 단정한 느낌을 주는 건물이다. 장대석(長臺石)을 쌓은 낮은 기단 위에 초석(礎石)을 깔고 앞면과 뒷면에는 두리기둥, 측면에는 네모기둥을 세웠다. 공포(包)는 내·외2출목( 內·外二出目). 각 주간(柱間)에 1구씩 간포(間包 ...
      문화재자료
  • 기림사진남루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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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陽北面) 호암리(虎岩里) 함월산(含月山) 기림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각.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영조(英祖) 16년(1740)의 사적기에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 그 이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호국 사찰로 승병활동과 관련있는 건물로 추정된다. 건물의 형태는 익공계의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상부구조가 독특한 수법으로 조성된 건물이다. ...
      문화재자료
  • 기림사약사전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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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생을 병고로부터 구하는 약사불 봉안
    이 건물은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 12년(643)에 창건된 기림사 경내에 있는 약사전(藥師殿)이다. 약사전은 약사불(藥師佛)을 주불로 봉안해 놓은 사찰의 불전 가운데 하나다. 약사불은 중생을 모든 병고에서 구하고 무명(無明)의 고질까지도 치유하여 깨달음으로 인도한다는 부처이다. 이 약사전의 창건 연대는 명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효종(孝宗) 5년(1654)에 다시 지어졌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 ...
      문화재자료
  • 경주기림사소장유물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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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림사 함월전시관에 전시된 목비 8점, 석조(石造) 치미 1점, 금구 1점 등 총 10점을 일컫는다. 목비(木碑)는 조선후기인 18∼19세기 사찰의 중수 상황 등 사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비의 내용을 보면 절과 경주 주민과의 관계를 비롯 당시 사회 형편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석비나 철비와 달리 목비는 드물어서 그 희귀성으로도 가치가 있다. 석조 치미는 파실된 부분이 많다. 현재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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