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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사
원효대사가 창건한 율곡사
소재지 : 경남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 지리산 동쪽 자락에 있는 절.
신라 진덕여왕 5년(651년) 원효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경순왕 4년(930년)에 감악조사가 중창하였다.
천왕문 등 당우가 많았던 것으로 짐작되나 현재는 대웅전 칠성각 관심당 요채만 남아 있다.
현재의 대웅전(보물 374호)은 조선 중기에 지어져 그 뒤로 여러차례 고쳐 지어진 건물이다. 대웅전은 단층팔작지붕의 다포계 건물로 정면과 측면 길이의 비가 황금비를 이루고 균형미를 자랑한다. 대웅전은 못을 전혀 쓰지 않고 조립된 것으로 밝혀져 일명 목침절이라고 불린다.


  찾아가는 길
◇ 승용차
●진주 방면 ⇒국도 33호선 ⇒ 산청 입구인 단성교 ⇒ 원지 ⇒단계 ⇒ 율현⇒ 율곡사
거창 방면 ⇒ 차황, 신등 방면 지방도 59호선 ⇒ 신등방면 ⇒ 율현
◇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할 경우 산청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하루 2회(11:20, 1:40)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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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
  • 대웅전 전설
  •   대웅전에는 대목의 솜씨와 관련된 전설이 전해 온다.
    법당을 중건할 때 어떤 목수가 찾아와 절 짓는 일을 맡겠다고 자청하였다. 그런데 석달동안 오로지 목침만 만들고 있었다. 이를 답답하게 여긴 스님이 목수를 시험하기 위하여 목침 하나를 몰래 숨겼다.
    목침을 다 만든 목수가 목침을 세어보니 하나가 없었다. 안색이 변한 목수는 "내 정성이 부족하니 귀중한 법당을 지을 수 없다"하며 연장을 챙겨 절을 떠나려 하였다.
    이에 스님이 숨긴 목침을 내놓으며 사죄를 하니 목수가 마음을 돌리고 목침을 조립하기 시작했다. 못 하나 사용하지 않고 짜올리는 기술이 신기에 가까웠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 절을 '목침절'이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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