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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육육봉'이 연꽃잎처럼 둘러싸고 있는 절
소재지 : 경북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247

청량산 도립공원에 자리잡고 있는 절로 신라 문무왕 3년(663년)에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이 절의 위치는 풍수지리학상 길지 중의 길지로 꼽힌다.육육봉(12 봉우리)이 연꽃잎처럼 절을 둘러싸고 있고 청량사는 이 연꽃의 수술자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곳에는 '유리보전(琉璃寶殿)'과 지불 등 보물 2개가 남아있다. 유리보전은 약사여래불을 안치하고 있는데 그 현판 '유리보전(琉璃寶殿)'을 고려 공민왕이 직접 썼다고 한다. 지불은 종이로 만든 부처로 금칠을 했다.
이절 바로 뒤에는 청량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보살봉이 있다. 원래 이름은 탁필봉었으나 고려시대 대학자 주세붕 선생이 이곳 지형을 보고 봉우리 이름을 다시 지었다고 한다.
633년에 세워진 응진전은 원효대사가 머물렀다고 전해진다. 응진전은 뒤로 거대한 바위가 둘러서 있고 아래로는 낭떠러지가 펼쳐지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바위가 마치 9층으로 이뤄진 금탑모양을 하고 있다하여 금탑봉으로 불린다.


  찾아가는 길
◇ 승용차
●1.영동고속도로 만종분기점 -> 제천 -> 5번국도-> 단양 -> 소백산 -> 36번 국도 -> 봉화 -> 31번 국도 -> 918번 또는 919번 지방도 -> 청량산 입구 -> 청량사
2.안동시 -> 35번 국도 -> 도산서원입구 -> 온혜리 -> 청량산입구(북곡) -> 도천리 918번 지방도 -> 유곡삼거리 -> 36번 국도 -> 봉화 -> 청량산 입구 -> 청량사
◇ 대중교통
●1.봉화 ~ 북곡(청량산) 시외버스 이용. 7:50~ 18:20 하루 6회 운행. 1시간 10분 소요.
2.안동~ 북곡(청량산) 시외버스 이용. 5:50~ 17:10 하루 6회 운행. 1시간 30분 소요.

  전설
  • 청량산 삼각우
  •   유리보전 오른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에 뿔모양으로 갈라진 가지 세 개를 가진 늙은 소나무가 있다. 여기에 얽힌 전설이 있다.

    옛날에 봉화군 명호읍 북곡리에 남민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그의 집에 뿔이 셋 달린 송아지가 태어났다. 송아지는 금새 자랐지만 어찌나 사납고 힘이 세었던지 일을 시킬 수가 없었다. 주인은 고민만 쌓여 갔다.
    이런 소문을 들은 연대사(청량사의 옛 이름) 주지가 찾아와 소를 절에 시주하라고 권했다. 주인은 기쁘게 생각하고 소를 내주었다. 스님은 소를 절에 몰고 와 불사(佛事)에 이용했다. 그러자 그토록 속을 썩이던 소가 순순히 말을 듣는 것이었다.
    소의 힘이 워낙 좋았으므로 절을 짓는 대역사는 쉽게 끝났다. 세월이 흘러 소는 그 명을 다하여 죽었고 사람들은 소의 시체를 절 앞에 묻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소나무가 돋아났고 그 소가 가졌던 뿔처럼 가지가 셋으로 변했다.

    사람들은 소의 묘를 삼각우총(三角牛塚)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시도유형문화재
  • 청량사유리보전 (경상북도 봉화군)
  • 자세히..
      청량사는 전설에 의하면 신라< 新羅 > 문무왕< 文武王 > 3년(663) 원효대사< 元曉大師 >가 창건한 고찰이라 한다. 기록에 의하면 이 청량산< 淸凉山 >에는 연대사< 蓮臺寺 >라는 사찰< 寺刹 >을 중심으로 대소< 大小 > 26개의 암자< 庵子 >가 있어서 당시 신라불교< 新羅佛敎 >의 요람< 搖籃 >을 형성< 形成 >하였다 한다. 유리보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을 한 다포계< 多包系 >의 집이다. 그리고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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